[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 허위‧과장 광고와 오남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 신고하거나 승인을 받은 살균‧소독제 285종 제품목록과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룬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살균‧소독제 285종은 환경부 승인을 받은 전문방역자용 감염병 예방용 소독제 81종과 안전기준 적합확인을 받은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일반소독용 97개, 화장실용 19개, 섬유세탁용 7개, 주방용 4개, 기타용 77개)으로 구성됐다. 자가소독용 살균